09. 5. 2.

5월 20일-괭이밥(Wood Sorrel)


5월 20일
괭이밥(Wood Sorrel)
괭이밥과/
원산지:남아프리카


꽃말 :빛나는 마음
가장 흔한 잡초. '시디 신 풀'이라는 이름대로 잎과 줄기에 산이 함유되어 있어 신맛이 나는 식물입니다. 그리어스 학명 '옥살리스(Oxalis)'도 맛이 시다는 뜻. 남유럽에서는 '할렐루야'라고 일컬어집니다. 해마다 부활제 교단에 이 꽃이 피기 때문이랍니다. 프랑스에서는 뻐꾸기가 나타날 즈음에 열매를 맺는다 해 '뻐꾸기 빵'이라고 합니다. 가정집 베란다 파이프 구멍 속에 어느 새 자리 잡고 자라는 괭이밥. 우리의 가장 친근한 자연이 바로 괭이밥인지도 모릅니다.


꽃점
평생을 같이할 배우자와 만났을 때, 당신의 마음은 바로 그럴 때 가장 환히 빛납니다. 기쁨을 얻기 위해서는 빛나지 않고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솔직한 마음으로 "평생을 당신 곁에서 떠나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해야만 합니다. 만약 그런 말이 나오지 않는다면 아직 마음이 맑지 못하다는 증거. 마음을 비우고 자신을 발견하시길.


오늘 태어난 아름다운 사람
발자크(1799) 왕정치(1940) 조 카커(1944) 강수지(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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