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수련(Water Lily)
수련과/
원산지:유럽, 아시아

꽃말 :청순한 마음
인기척도 없는 고요한 것이 웬지 기분이 섬뜩한 호수에는 물귀신의 보호 아래 물의 요정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가까이 가면 수련으로 변하고 지나가고 나면 요정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수련을 꺾으려는 자는 수마에게 익사를 당하든가, 긴 줄기에 유혹되어 물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맙니다. 기분을 조절하는 힘이 있다고 여겨져 온 꽃. 바람기 있는 여인의 불 같은 욕정을 삭혀 줍니다. 또 수련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묘약을 써도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보고만 있어도 두통과 어지럼증이 낫는다고 하는 것을 비롯해 이 꽃은 대단히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하얀 수련에 숨어 있는 마력 탓일까요?
꽃점
순수·솔직함이 당신의 핵심. 유혹해 샛길로 끌어들이려는 사람이 많으므로 조심하시길. 당신의 명랑함이 부럽군요. 자신을 똑바로 보고 다른 사람의 유혹에 걸려 들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태어난 아름다운 사람
앙리 뒤낭(1828) 김수환(1922) 강신재(1924) 이만열(1938) 박태순(1942) 멜리사 길버트(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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