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5. 2.

5월 12일-라일락(Lilac)


5월 12일
라일락(Lilac)
물푸레나무과/
원산지:페르시아


꽃말 :사랑의 싹
프랑스어로는 릴라(Lilas). 프랑스 영화 '릴라의 문'은 날품팔이 중년 남자의 애달픈 사랑 이야기입니다. 별명은 '왕자의 날개'. 차갑고 건조한 당에 적합해 북쪽 지방의 꽃으로 유명. 일본에는 홋카이도에 라일락 밭이 있습니다. 또 삿뽀로의 꽃. 달콤한 향기가 감도는 라일락 축제가 해마다 6월 초순쯤에 시민이 대거 참가해 열린다고 합니다. '라일락이 피는 시절'은 일년 중에서 가장 좋은 기후를 뜻하는 말.


꽃점
사랑이 없는 인생이란 당신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운명적인 만남에 가슴을 졸인 적이 벌써 여러번 있었군요. 평상시에는 예의 바른 당신. 하지만 사랑에 빠지고 나면 겸손 따위는 이젠 필요 없습니다. 미래의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합시다. 그렇게 하면 잘 될 것입니다.


오늘 태어난 아름다운 사람
나이팅게일(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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