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 히야신스(흰색)(Hyacinth)

1월 4일
히야신스(흰색)(Hyacinth)
백합과/
원산지:유럽

꽃말 : 차분한 사랑
그리스 신화에는 어느곳에서나 미청년이 나오기 마련. 멋있는 왕자 히야신스는 태양의 신 아폴론의 깊은 사랑을 받고 있는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이 두 사람을 심하게 질투한 것이 서풍의 신 제피로스. 히야신스와 아폴론이 원반던지기를 하며 놀고 있을 때, 이때다 하며 거센 바람을 불게 해 원반을 히야신스의 머리에 부딪치게 하고 말았습니다. 죽어 버린 히야신스. 피가 뚝뚝 떨어질 때 그 곳에 아름다운 보랏빛 꽃이 슬픈 듯이 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꽃이 히야신스.

꽃점
봄이 찾아올 때마다 포근한 향기와 함께 하는 히야신스. 이 꽃을 탄생화로 갖고 있는 당신은 상냥하고 유유 자적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승부욕이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주위에서 재촉을 하면 중도에서 포기하거나 안달하기 쉽지만 자기 페이스를 무너뜨리지 말도록.

오늘 태어난 아름다운 사람
그림(1785) 다이언 캐논(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