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1. 7.

1월 13일 - 수선화(Narcissus)

1월 13일
수선화(Narcissus)
수선화과/
원산지:남유럽

꽃말 : 신비
"나르시스 그대는 불사의신들에게도. 죽을 운명에 처한 우리 인간들에게도 무서울 정도의 찬란한 빛과 고귀한 자태를 보여 준다." 그리스의 시인 호메로스는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지중해 주변, 특히 이베리아 반도가 자생지. 그리이스어로 '마취'라는 의미에서 이 꽃 이름이 정해졌다는 설과 전설의 미소년 나르시스에서 붙여졌다는 설 두 가지가 있습니다. 얼음을 비집고 나와서 핀다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3~4월쯤 긴 꽃대에 작은 우산을 몇 개 받쳐든 것처럼 화려하게 꽃을 피우며 강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중국을 거쳐 유입되었으며,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약재로 사용합니다. 리코린 상태의 알카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부기나 어깨 결림에 잘 듣는다고 합니다.

꽃점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 뒤로 물러서려고 하는 당신. 이 상태로는 언제까지나 꿈 속의 연인으로 끝나고 맙니다. 자. 용기를 내세요. 모험을 해 봅시다. 성공의 비결은 자신이 선천적으로 갖고 있는 훌륭한 웃음을 자유롭게 터뜨리며 주변을 밝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태어난 아름다운 사람
조상현(1924) 이승환(1967) 김건모(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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